설교

[스크랩] 당신을 기대합니다 (`06.10.25. 수 / 말라기 2:1-9)

옹기장이 2013. 1. 21. 22:12

Q.T하기에 앞서 잠언으로 시작

 

< 지혜가 부른다 >



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21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28    그 때에 1)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2)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당신을 기대합니다

                                                                         (`06.10.25. 수 / 말라기 2:1-9)

말 2 : 1
(1) “제사장들아, 이것은 너희에게 하는 명령이다.
(2)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는 이 경고를 들어라.

"And now this admonition is for you, O priests.


말 2 : 2
(1) 귀를 기울여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내 이름을 존경하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겠다. 너희 복을 저주하겠다. 너희가 내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으므로 내가 이미 너희 복을 저주했다.
(2) "만일 너희가 내 말을 듣고 순종하여 너희의 행실을 고치며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면, 내가 너희에게 무서운 형벌을 내리겠다. 또 이제부터는 너희에게 내가 본래 주고자 하였던 복들을 내리지 않고, 오히려 온갖 저주를 내리겠다. 그렇다. 나는 이미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내게 그토록 중요한 것들을 너희가 하찮게 여겼기 때문이다.

 If you do not listen, and if you do not set your heart to honor my name," says the LORD Almighty, "I will send a curse upon you, and I will curse your blessings. Yes, I have already cursed them, because you have not set your heart to honor me.

 


말 2 : 3
(1) 내가 너희 자손을 심판하겠다. 너희가 절기 때 바친 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르겠다. 그리고 너희를 그 똥과 함께 던져 버리겠다.
(2) 보라, 내가 너희의 팔을 자르고, 너희의 얼굴에는 너희가 희생제물이라고 바치던 병든 짐승들의 오물을 끼얹고, 너희가 희생제사를 바친다고 모여서 잔치를 벌일 때마다 쌓이는 쓰레기더미 위에 너희를 던져 버리겠다.

"Because of you I will rebuke [a] your descendants [b] ; I will spread on your faces the offal from your festival sacrifices, and you will be carried off with it.

 

말 2 : 4
(1)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이 명령을 내린 까닭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이어 가기 위함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2) 그때에는 내가 왜 그토록 무서운 경고를 너희에게 해두었는지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레위의 후손들과 체결한 계약의 요구대로 하는 것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And you will know that I have sent you this admonition so that my covenant with Levi may continue," says the LORD Almighty.

 

말 2 : 5
(1)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다. 내가 이 언약을 그들과 맺은 것은 그들로 하여금 나를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나를 두려워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했다.
(2) "나는 이 계약으로 레위의 후손들에게 생명과 평안을 보장하였고, 또 실제로 그렇게 하였다. 그 대신에 그들은 나를 존중하기로 약속하고, 지금까지 그대로 실행하였다. 그들은 두렵고 떨리는 자세로 내 앞에 나아왔다.

 "My covenant was with him, a covenant of life and peace, and I gave them to him; this called for reverence and he revered me and stood in awe of my name.

 

말 2 : 6
(1) 그들이 바른 가르침을 베풀었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그들이 평화와 정직으로 내 명령을 잘 지켰다. 그들이 많은 사람을 죄에서 떠나도록 했다.
(2) 그들은 내게서 받은 가르침을 그대로 백성에게 전하였다. 그것을 거짓으로 꾸미거나 자기들의 마음에 맞도록 고치지 않고, 지극히 충실하게 나를 섬겼다. 그들은 평화롭고 정직하게 사는 것으로 나와 동행한 사람들이다. 이로써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죄악에서 떠나 살도록 도와주었다.

True instruction was in his mouth and nothing false was found on his lips. He walked with me in peace and uprightness, and turned many from sin.

 

말 2 : 7
(1) 제사장은 지식을 지켜야 하고, 그들은 율법을 구해야 한다. 그것은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이기 때문이다.
(2) 바로 여기에 ㄱ) 성직자들의 임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항상 내 마음을 알고 있어야 하며, 사람들은 내가 가르치는 올바른 인생길을 그들에게 물어서 알아야 한다. 그들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임명한 심부름꾼이기 때문이다. (ㄱ. 제사장)

"For the lips of a priest ought to preserve knowledge, and from his mouth men should seek instruction—because he is the messenger of the LORD Almighty.

 

 

말 2 : 8
(1) 그러나 너희 제사장들은 바른 길에서 벗어났다. 너희는 그릇되게 가르쳐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게 만들었다. 너희는 레위 지파와 맺은 언약을 어겼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2) 그러나, 너희들은 그렇지 않다. 너희는 하나님의 길에서 떠난 성직자들이다. 너희는 많은 사람들이 죄악에 빠져서 죽도록 가르쳤다. 내가 레위의 후손과 체결한 계약도 너희가 위반하고 파괴하였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But you have turned from the way and by your teaching have caused many to stumble; you have violated the covenant with Levi," says the LORD Almighty.

 

말 2 : 9
(1) 너희는 내 말을 지키지 않았고 재판을 할 때에 공평하지 않게 한쪽 편만 들었다. 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모든 사람 앞에서 미움을 받고 수치를 당하게 하였다.”
(2) "너희가 나를 따르지 않고,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대로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나도 너희가 온 백성에게서 멸시와 천대를 받도록 하겠다."
"So I have caused you to be despised and humiliated before all the people, because you have not followed my ways but have shown partiality in matters of th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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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기대합니다                                (`06.10.25. 수 / 말라기 2:1-9)

 

* 말라기 2장의 흐름 정리

어느 단체나 사회든지 지도자의 위치는 중요하다. 특히 종교 지도자는 일반인의 종교 생활과 도덕적 영역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제사장을 두심으로써 백성들을 여호와 신앙으로 인도할 책임을 그들에게 부여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에 대한 종교적 의무를 태만히 함은 물론이고 파렴치하게도 악을 조장하는 역할까지 하였다. 많은 특권을 받은 자가 실패할 경우 그것에 대한 책임 추궁도 그만큼 더 가혹하다. 백성들의 타락은 종교 지도자들의 타락으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였다.

 

[ 본문의 이해 ]

제사장은 (1)하나님의 사자 (2) 하나님의 대리자 (3) 등대 (4) 이스라엘의 마지막 보루임. 제사장은 하나님만 경외하며 정직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가르쳐야 함.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중보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합니다.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1)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2)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3)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4)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5)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6)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7)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1)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2)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3)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4)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3절

하나님을  거룩하게 여기라는 명령이 있는데도 그들은 그것을 순종치도 않으며, 마음에 두지도 않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비는복을 주지 않으시고 도리어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을 그냥 책망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묵사발을(얻어맞거나 하여 얼굴 따위가 형편없이 깨지고 뭉개진 상태) 만들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얼굴에 짐승의 똥을 바르며 제사장 직분을 빼앗아 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하나님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에게는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이 있습니다.그러나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직분을 빼앗습니다. 제사장들은 세상에 임할 무서운 진노의 심판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람들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보자로 서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4-9절

제사장들이 정직하게 다른 사람들의 죄를 책임지며 피의 제사를 드릴 때 죽은 자를 살려주시며 전쟁과 재앙을 평화로 바꾸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입에 담고 있는 제사장은 만군의 하나님의 사자(使者)이며 대리자입니다. 제사장은 험한 바다를 비추는 등대와 같습니다. 제사장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그들이 무너지면 이스라엘을 지킬 수 없습니다. 제사장은 사람 편에 서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임하시게 하려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그대로 순종 하지도 않는 교역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시하시는 일을 당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은 하나님에게 멸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는 너무 늦은 것은 없습니다. 제사장의 기도만 살아있다면 유다는 다시 살아날 희망이 있습니다. 나의 기도가 우리 가정의 유일한 생명줄입니다. 모든 가족들의 영혼이 내 기도에 맡겨져 있습니다. 나의 기도가 우리 가정, 교회, 민족의 생명줄임을 한시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이 내가 잠들 수 없는 이유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

1-3절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요? 거룩한 직분,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 가요?

4-9절

당신의 기도에 가정과 민족이 달려있습니다. 당신의 기도는 살아있는 가요?

죄인으로서 회개하고 하나님을 붙들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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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제사장들이 마땅히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되이 하여야 한다는 명령이다. 이런 명령이 있는데도 그들은 그것을 순종치도 않으며, 마음에 두지도 않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비는복을 주지 않으시고 도리어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하신다.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라는 말씀은, 그들이 순종치 않은 결과로 벌써 저주받은 일도 있다는 것이다. 그가, 그들이 빈 복을 주시지 않고 저주를 받도록 하시는 것은, 앞으로 더욱 심하여 진다는뜻이 본절에 있다. 하나님은 재앙을 내릴 때에도 단번에 다 내리지 않으시고 점차 많이 내리도록 하신다. 그가 이렇게 하시는 목적은, 그는 자비하셔서 이렇게 시간을 잡아 죄인들로 하여금 회개케 하시려는 것이다.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고 한 말씀은, 그들이 여호와의 꾸짖는 말씀(1:6-14)을 그들의 마음에 간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3절-

여기"종자"라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제라인데 제로아로 발음하여, 팔(arm)이라고 번역함이 정당하다(Keil an-d Delitzsch). 그렇다면, 팔을 견책한다는 것은, 제사장들의 종교적 활동(팔은 일하는 것이니)을 열매 없이 만들겠다는 뜻이다.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함은, 유대인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제물로 가져온 소나 양의 똥과 같이 그 때에 활동하는 제사장들을 수치스럽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종된 자들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으면, 희생의 똥을 얼굴에 바름과 같은 부끄러운 존재가 되어진다.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은 똥을 제거함과 같이 하나님에게서 버림을 받는다.

 

-4,5절-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그가 이 때까지 명령(1:6-2:3)하신 목적을 밝힌다. 그 목적은 다음과 같은 것이니 곧, "레위와 세운......언약" - 을 보존하시려는 것이다. 레위는 제사장족인데 특별히 그의 자손 중 아론을 상대로 하고 언약을 맺으셨다(대상6:49). 곧, 그 언약은 하나님 백성을 위하여 속죄의 제사를 드리도록 된 것이었다. 이제사 행위가 참되이 존속하려면, 제사장들이 그 일을 진실되이 하여야 된다. 이 제사 행위는, 그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속죄함을 받게 함에 따라 생명과 평강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언약을 가리켜 5절 말씀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고도 한다.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 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 이 말씀 뜻은 이렇다. 곧, 하나님께서 제사장(레위는 제사장족의 명칭임)에게 제사의 직책을 주신 것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는 것이었는데, 아론을 위시하여 충성된 제사장은 그대로 순종하였다는 것이다.

 

-6절-

여기서도 레위를 염두에 두고 말씀한다. 곧, 레위라는 이름으로 불려진 모든 참된 제사장을 염두에 두고 말씀한다. 참된 제사장의 입에는 진리의 법 곧, 하나님의 율법을 바로 가르치는 것이 있고, 그 생활도 경건하여 불의한 교훈을 가지지 않는다. 따라서 그런 제사장들은, 화평과 정직 곧, 하나님 앞에서 평화의 관계와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그 사역을 실행한다. 화평과 순결은 모든 하나님의 종들의 자격이다. 그가 이런 자격을가지고 사역할 때에는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한다.

 

-7절-

제사장의 입에 진리의 법이 있어야(6절 상반절) 할 이유로서는, 제사장의 입술에 진리 지식이 파수되어야 하겠고, 또 사람들은거기서 율법을 찾아 얻을 수 있어야 하겠기 때문이다.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이라는 말씀은, 그 위에 있는 말씀 곧,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된다는데 대한 이유이다. 사람들이 왜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는가? 그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사자이기 때문이다.

 

-8절-

본절은, 말라기 시대의 제사장들이 원본적인 제사장의 행동원리(윗절에 말하였음)에서 이탈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율법을 지키게 만들어 주지 못하고 도리어 율법을 범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9절-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편벽되이 하였"다 함은, 그들이 율법을 해석할 때에나 혹은 시행함에 있어서, 가난한 자에게는 가혹하게 하고 부자에게는 순하게 하는 불공정성을 나타내었다는 뜻이다. 그것은 실상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하고, 제 마음대로 그것을 이렇게도 이용하고 저렇게도 이용한 것이니, 결국 하나님을 멸시한 행동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아래 말씀하시기를, 자기도 이런 제사장들을 벌하는 의미에서 그들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9절 하반절).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그대로 순종 하지도 않는 교역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시하시는 일을 당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은 하나님에게 멸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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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암송구절

  E-7 하나님 나라 (마태복음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He told them still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yeast that a woman took and mixed into a large amount[b] of flour until it worked all through the dough."

* Greek three satas (probably about 1/2 bushel or 22 liters)

살다보면 속상하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그 때 어떻게 합니까? 내 손으로 갚지는 않았습니까?  그런데 진정으로 갚아진 때가 얼마나 있었습니까?  일이 더 커져 오히려 더 속상하고 분만 더 생기고 심지어 손해 본 일이 많지요?  그래서 주님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주님께 맡기라고 했습니다. 맡기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 아닐까요?

We often face distressing and wrongly accused affairs. How do you control at this moment? Didn't you revenge for yourself? How many times did it work? Maybe you often made things worse and even do harm to you. So God command that we not take revenge but leave room for God's wrath. Doesn't this mean praying?

출처 : 경찰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한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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